벼 대체작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급 조사료 이용 확대를 통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료 재배·이용 농가를 대상으로 초종별 재배요령뿐만 아니라 양질의 조사료 활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임영철 한국조사료협회 회장, 윤진식 이삭영농조합 대표 2명을 강사로 초청해 조사료 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강의는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동·하계 초종별 파종시기, 재배요령 및 축종별 조사료 이용 효과와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신규 진입농가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을 위한 조사료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벼 대체작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경종농가의 사료작물 재배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성호 기자 psh18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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