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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청년 구직자, 지역 업체 입사로 만족도 높아

[청년 일자리를 찾아서] 은평구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입력 2017-07-27 07:00   수정 2017-07-26 18:08
신문게재 2017-07-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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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 은평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을 채용했다. 구의 구인 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 조합의 배소연 치위생사가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 채용 시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의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고, 관내 158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해 1억 3000만원 규모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구 소재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신청해 첫 신규 인턴직원을 채용했다. 이세원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영지원팀장은 “구인 채널을 다양화 하기 위한 방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하게 됐다”며 “지역 안에서 일터와 삶터가 같이 할 수 있는 직주근접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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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은평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을 채용했으며, 배소연 치위생사는 구내 구인 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

 

그는 인턴사원 채용시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꼽았다. 이 팀장은 “인턴십은 무엇보다도 배우겠다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며 “3개월간 짧은 시간이지만 업무에 임할 때 실제로 어떤 프로세스로 운영되는지, 내가 가져야 할 자세는 어떤 것인지 등을 생각하면서 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현재 이 곳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배소연(28·여) 치위생사는 은평구의 구인 사이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다.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정적인 직장을 찾던 그는 새 직장의 환경에 만족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배씨는 “치위생사는 다른 직군보다 훨씬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만 안정적으로 오래 근무할 곳을 찾는 것은 똑같이 어렵다”라며 “앞으로 위생사로서 구강보건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 인턴십 제도에 대해 “청년취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단기에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인턴십 프로그램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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