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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드세요' 여수맛집 오성회관!

입력 2017-07-27 13:56

애드리절트 - 오성회관 - 전복야채불고기 기본찬 (1)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휴가철, 도시를 붉게 물들이며 화려하게 소개되는 동백꽃의 고장 여수는 전남의 동쪽 경계에 툭 불거져나온 반도이다. 서쪽으로는 순천만을 사이에 두고 전남 고흥반도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광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남 남해도가 위치하고 있다.

 

여수,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인 이 고장은 항구이자 공업도시인 탓에 다소 번잡스러움이 없진 않지만, 외려 그러한 이유로 살림이 튼실한 고장이기도 하다. 17번 국도에서 갈라져 나온 여러 시도로가 시의 곳곳으로 이어져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순천교차로와 남해고속도로 광양교차로가 가까이 있어 여수로 찾아가는 길은 다소 시간이 걸릴 뿐 그리 어렵지는 않다. 편리한 대중교통, 항공, 배편도 있어 여수와 연결되는 대중교통은 다양한 편이며 숙식할 곳이 많다.

 

여수하면 싱싱한 해산물과 한우의 만남, 정말 싱싱한 국물 맛의 불고기를 맛볼 수가 있는 곳이 있다. 종화동 여수해양공원맛집으로도 유명한 오성회관은 모든 식재료를 모두 국내산만을 사용 하며,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음식으로 한상이 정말 푸짐하게 차려지고, 40년 전통의 모범음식점으로, 여수시민이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손맛 정갈한 곳으로 여수맛집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돌게장뿐만 아니라, 돌산갓김치도 시원하게 맛볼 수가 있다. 전복야채불고기는 2만원대의 가격이며 생생정보통 여수맛집편에 소개가 됐을 정도로 맛깔난 음식이다. 전복야채불고기가 여러 번 방송에 소개가 되었으며, 기본 영양돌솥밥까지 함께 드실 수가 있다. 그 외에도 여름 별미로 삼계탕까지 하고 있어 많은 현지인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여수해양공원과 가까운 맛집으로, 여수를 찾아온 여행객들도 소문듣고 알음알음 많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엑스포와 근거리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소문난 여수맛집으로 현지인들이 추천해주고 있다. 기본찬으로 여수명물 돌게장과 양념게장 등 기본상차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가지 음식을 넉넉하게 드실 수가 있는 여수엑스포맛집을 찾는다면 꼭 가봐야 할 맛집이다.

 

한편 관계자는 "남은 잔반은 필수적으로 버리며, 주인 요리장의 40년지기의 내공을 느낄 수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여수를 여행하실때 방문하시길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 거다"라고 설명했다. 

 

최은석 기자  kd949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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