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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매월 마지막 주말 M포인트 사용 혜택 강화

입력 2017-07-27 16:31

현대카드, 매월 마지막 주말 M포인트 사용 혜택 강화
[사진제공=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최근 고객들의 카드 사용 패턴을 반영해 정기적인 M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월 마지막 주말에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강력해진 M포인트 사용 혜택을 강화했다.



기존 온라인 쇼핑 이벤트들은 사용처 별로 일정에 차이가 있고, 혜택 제공 조건 역시 사용처마다 달랐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복잡한 제약 조건들이 고객의 피로도를 높인다고 판단해 모든 사용처가 같은 날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를 기획했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29일 첫 선을 보이며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자주 이용해 혜택 체감도가 높은 쇼핑몰을 위주로 가맹점을 구성했다. 11번가, G마켓, 옥션, 현대H몰, 위메프, SSG닷컴, CJ몰, 인터파크 쇼핑, AK몰까지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9곳이 포함됐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쿠폰, 할인 혜택 등과 함께 M포인트를 활용하면 더욱 경제적이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포인트 사용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해 결제 후에도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고객이 결제 시점에 포인트 사용 혜택을 놓쳤더라도, 현대카드 앱을 통하면 간편하게 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강력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카드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사용처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용처를 계속해서 발굴해, 고객들의 M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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