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동북아지역 총괄 대표. |
차이나 유니온페이 거화용(葛華勇)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 몽골은 유니온페이 동북아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장으로 유니온페이의 사업이 비교적 성숙한 단계에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박미령 대표이사가 더 많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이끌어 유니온페이 카드 매입 환경을 한 단계 발전 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차이나 유니온페이의 국제 사업을 맡고 있는 자회사로 지난 2005년부터 한국에서의 유니온페이 카드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시장 진출 초기에는 주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내 유니온페이 카드 사용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뒀다.
2008년부터는 한국에서 카드 발급 업무를 시작해 현재 국내 모든 카드 발급사를 통해 유니온페이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국내 유니온페이 카드 누적 발급량은 2600만 장에 달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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