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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실적효과 절정, 다우 '또 사상최고'

입력 2017-08-02 05:50   수정 2017-08-0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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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마켓다이얼

 

8월 첫 거래일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마감한 것은 물론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지난 7월 한 달간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무려 다섯 번 갈아치웠고 고점 피로감을 안고 출발한 8월 첫 거래일부터 또 사상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로서 다우지수는 역사적인 22000을 36p 차이로 남겨뒀고 장중 21989p 까지 상승하며 10p 차까지 따라붙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썸머랠리’의 원동력은 바로 기업들의 2분기 실적으로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S&P500지수 구성기업 72%가 호실적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69%는 전망치 상단을 넘어서는 실적을 공개했다.

어닝 스카우트의 CEO 닉 라이는 “이번 실적시즌에서는 상대평가 즉 예상치 대비 결과만 관심을 받고 있는데 사실 기업들의 실적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둔화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 하반기 이 같은 실적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는 만큼 고객들로 하여금 포트폴리오내 글로벌 주식 비중을 5% 가량 축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로는 마르키트 PMI 7월분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그리고 美 건설지출은 6월 1.3% 감소하면서 기대에 못 미쳤다. 또한 6월 개인소득은 0.3% 증가 예상과는 달리 전 달과 그대로였다.

투자자들은 현지시간 이번 주 금요일 공개될 고용지표에 9월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재매각 결정이 좌우될 수 있어 이 결과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김희욱 전문위원 hw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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