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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애플 효과' 다우 22000p 돌파

입력 2017-08-03 06:10   수정 2017-08-0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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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마켓다이얼

 

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른 뉴욕증시는 거래량 부진과 고점 피로감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깜짝 실적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사상 첫 22000p 안착에 성공했다.

전일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매출·주당순이익(EPS)·가이던스 모두 월가 예상치를 여유있게 따돌렸고 이날 본장에서 5% 가까이 상승해 애플이 속한 다우지수와 S&P500지수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드렉셀 해밀턴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화이트는 “시장참여자들은 이번 실적보고서를 통해 아이폰8의 부품조달 우려 등 회의론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게 다시 애플 주식 비중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들에게 애플은 여전히 주주친화적이며 밸류에이션 즉 매출대비 주가가 비싸지 않고 또 혁신의 잠재력은 유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CNBC 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자산재매각 발표의 관문으로 작용할 美 정부 고용지표 발표 이틀 전 공개된 ADP 고용보고서는 예상 18.5만건에 못 미치는 17.8만건 민간고용증가를 기록했다.

린지 그룹의 수석투자전략가 피터 부크바는 금요일 고용보고서 비농업 고용 예상치는 18만건이나 15만건 정도면 실업률 하향추세를 깨지 않을 수준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 월가의 현재 컨센서스는 “추가 금리인상은 12월까지 보류, 그리고 대차대조표상 부채자산 축소(자산재매각)는 9월 발표 10월 시행”이라고 밝혔다.



김희욱 전문위원 hw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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