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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실적효과 재개, 다우 9거래일 연속 사상최고

입력 2017-08-08 07:13   수정 2017-08-0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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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마켓다이얼

 

다우지수가 9거래일 연속 사상최고로 마감하는 등 뉴욕증시 어닝시즌 열기는 다시 뜨거워졌다.

 

구성종목 보잉과 골드만삭스 등 2분기 실적호조를 기록한 종목들에 추가매수가 몰리며 다우지수는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 호조 이 후 사상최고치 행진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나스닥과 S&P500지수 역시 실적개선 대형주들 위주로 투자자들이 비중확대에 가담하면서 미 증시 이번 주 첫 거래일은 대체로 매수우위 속에서 마감했다.

 

S&P 캐피탈 IQ 자료에 따르면, 이번 2분기 어닝시즌 기업들의 실적성장률은 평균 10.1%로 어닝시즌 개막 전 6.2% 예상을 두 배 가까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 프라이빗 뱅크의 수석투자전략가 브루스 맥케인은 “현재로서는 시장이 갑자기 꺾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 힘들다”며 이번 서머랠리는 분명한 실적효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많이 올랐다고 해서 과열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CNBC 와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여기다가 지난 금요일 고용지표를 비롯 여름철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예상을 뛰어넘은 훌륭한 결과를 나타냈고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기조도 기존 ‘9월 자산재매각·연말 금리인상 가능성’에 맞춰져 있어 당분간 매파적으로 선회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 역시 시장참여자들에게 호의적인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날 연설에 나선 연준 임원 가운데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는 “단기간에 금리인상을 거두를 필요가 없다”며 미 경제 여러 요건을 고려할 때 현재 금리(1.25%)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한편 미네아폴리스 연은 닐 카리카리 총재는 ‘트럼프 정부의 반(反)이민정책은 미 경제성장률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 정부 주요요정책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hw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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