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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경제硏, 내달 14일 '전자소재 교육' 개최

입력 2017-08-16 17:00

화학경제연구원이 다음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전자소재 교육(I) - TFT 및 OLED 소재와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의 전환에 따른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대응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발광소재, 기판, 필름을 시작으로 박막트랜지스터(TFT)와 전극을 거쳐 올레드까지 체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핵심 의제는 △디스플레이 산업 및 차세대 개발 트렌드 △디스플레이 발광소재 개발 동향 △OLED 유기소재의 이해 및 개발 동향 △유연투명전극 소재 개발 동향 △나노 기반 퀀텀닷 디스플레이 소재 연구 동향 등이다.

주요 연사로는 덕산네오룩스, 코오롱인더스트리,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이엔에프테크놀로지 등 산업계는 물론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전자부품연구원, KIST 등 학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올레드 소재와 기술 동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레드의 구조부터 각각의 구조별 소재와 기술에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며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김지희 기자 j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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