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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구 1000만 시대… 탈모 예방, 두피각질부터 차근차근 관리해야

입력 2017-08-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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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인구 1,000만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이들이 탈모로 인한 고민을 안고 있다.

 

대부분이 '탈모'하면 나이 지긋한 남성의 허전한 이마와 정수리를 상상하곤 한다. 그러나 더이상 탈모는 중년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실제로 한 단체가 1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원형탈모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중 16.1%가 15세 미만의 어린이였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20대, 30대 젊은 남성은 물론이고 여성 탈모 인구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탈모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탓에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처럼 탈모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만병의 근원이라고 알려진 스트레스는 탈모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밖에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식생활, 각종 화학제품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 지루성 탈모로 이어질 수 있는 두피 지루성 피부염 등 탈모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탈모 증상이 심하다면 클리닉을 찾아 두피스케일링 등 정확한 진단에 맞춘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약한 비듬, 두피각질과 가려움 등의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 비듬 없애는 방법, 머리숱을 지키는 방법 등 탈모 예방을 원한다면 사소한 생활 습관부터 바꿔나갈 것을 조언했다.

 

먼저 두피가 과도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얼굴이나 몸에는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하지만 두피와 모발에는 상대적으로 신경을 쓰기 어려운 것이 사실. 장시간 외출 시 모자의 착용과 양산의 사용을 습관화하자.

 

머리는 외출에서 돌아온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외부의 먼지와 유해물에 노출된 두피와 모발을 씻지 않은 채 잠자리에 드는 것은 두피 트러블 등 다양한 문제의 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은 후 제대로 말리지 않은 채 잠들거나 외출하는 것도 탈모를 가속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미지근한 물로 두피와 모발을 꼼꼼히 헹궈내고 완벽한 건조로 마무리 해야 한다.

 

두피와 모발에 매일 직접적으로 닿는 샴푸의 경우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등을 사용해 자극이 적고 탈모에 좋은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피, 모발, 고민별 맞춤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헤어 전문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에서는 탈모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이용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헤머셀 엠 헤어로스 샴푸'와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로 구성된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 역시 천연 계면 활성제를 함유한 제품이다.

 

'헤머셀 엠 헤어로스 샴푸'는 탈모 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 효과가 있는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피리티온아연액이 비듬을 완화하며, 텍스판테놀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영양을 공급한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가늘어진 모발과 민감한 지루성 두피를 자극 없이 케어하는 제품으로 텍스판테놀 성분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고, 살리신산 성분이 피지를 제거하며 멘톨 성분이 함유로 시원하고 상쾌한 두피 환경 조성을 돕는다.

 

한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2-STEP' 구입과 탈모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헤머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pres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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