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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이수영 "박명수, 새벽 5시에 전화한 적 있다" 폭로…출연진들 '경악'

입력 2017-08-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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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싱글와이프’ 가수 이수영이 박명수가 새벽 5시에 자신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SBS ‘싱글와이프’ 가수 이수영이 박명수가 새벽 5시에 자신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긴장시켰다.



결혼 8년차 주부인 이수영은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의 남편들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이수영은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발라드 여왕’이 아닌 평범한 7살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모습을 과감 없이 보여줬다.

이수영은 최근 마찰이 잦아진 7살 아들과 아들 방학에 맞춰 출장을 떠난 남편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아내DAY’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영은 MC 박명수와 아내 한수민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이수영은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을 만난 이후 성격이 많이 좋아졌다”며 “박명수를 변화시킨 한수민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한다”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다.

특히 이수영은“박명수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X맨’을 통해 친분을 쌓았는데, 새벽 5시에 의문의 전화를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조 발라드 여왕’ 이수영의 유쾌한 입담과 박명수에 대한 폭로 내용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싱글 와이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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