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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락토 4종’ … 균주·제형 다양화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프리락토 베베 츄어블정’, 국내 최다 19종 균주 함유

입력 2017-08-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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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락토’

장내 세균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유산균으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한다. 전문가들은 균주와 제형 등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종근당의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락토’는 균주와 제형 등이 다양해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총 4종 가운데 ‘프리락토 프리미엄 장용캡슐’과 ‘프리락토 베베 츄어블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9종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성인용인 ‘프리락토’와 어린이용인 ‘프리락토 키즈’는 연령대에 따라 유산균이 이상적으로 배합됐으며, 분말 형태로 발매됐다.


프리락토 프리미엄과 프리락토 베베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다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넣은 신바이오틱스 식품으로 유산균 증식·유해균 억제·배변활동 개선 등 효과가 있다. 뼈 건강에 도움되는 비타민D를 함유한 게 특징이다.


프리락토 프리미엄은 장까지 살아갈 수 있는 장용성 캡슐을 적용, 위산이나 담즙산에 취약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단점이 보완됐다.

프리락토 베베는 츄어블정 타입으로 어린이가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다.

프리락토는 성인용 식품으로 항균물질 생성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 장내 세균구성을 정상화하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균이 강화됐다.

프리락토 키즈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미만을 위한 식품으로 모유에 함유된 비피더스균 4종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비피더스균은 면역체계 형성에 관여, 질병을 예방한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락토 4종은 효능과 복용 편의성이 강화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라며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이 약화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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