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저녁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사에서 “국내 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체전보다 앞서 장애인체전이 열렸다”며 “문재인 정부도 ‘장애인 먼저’ 정신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리는 “장애인정책을 현실에 맞게 착실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손해를 보는 세상은 우리 세대로 끝내야 한다. 장애로 차별받는 세상을 우리 자식 세대에게는 물려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