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한국다케다제약, 칼슘·비타민D복합제 '카비드®' 새로운 제형으로 유통

입력 2017-09-20 14:36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칼슘 ·비타민 D 복합제인 카비드®의 새로운 제형을 국내 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케다제약에 따르면 새로운 제형의 카비드®는 크기가 기존 대비 13% 줄었고, 감미제인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아 페닐케톤뇨증 환자 복용 금지 주의사항이 삭제되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케팅부 이지형 전무는“우리나라 국민은 높은 실내 생활 의존도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칼슘과 비타민D가 부족한 편이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절 예방을 돕기 위해 칼슘과 비타민D의 적절한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새로워진 카비드®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뿐 아니라 뼈 건강 강화를 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비드®는 칼슘과 비타민D가 함유된 흰색 츄어블 정제로 물 없이 씹어서 복용이 가능하다. 한 정에 칼슘 500mg과 비타민D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50세 이상의 성인 및 폐경 여성 기준, 하루 두 정으로 칼슘과 비타민D의 일일 권장량을 만족할 수 있다. 만 3세 이상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골밀도검사 결과 T-score가 -1이하인 골감소증 환자의 경우 급여 처방도 가능하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