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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사 마음 하나로···‘노사공동 동호회 한마음 축제’ 개최

입력 2017-09-22 12:24

KT
KT가 22일 대전 서구 괴정동 KT 대전 인재 개발원에서 ‘노사공동 동호회 한마음 축제’ 개최했다.

‘우정의 어울림! 화합의 두드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전국 1000여 명의 KT 그룹 임직원 및 노사관계자, 퇴직사우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7월 초부터 두 달간 12곳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개의 탁구, 족구 동호회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 이대산 경영관리부문장은 인사말을 통해 “KT, KT그룹사, 노동조합, KT동우회가 참여해 재직·퇴직사우간 교류를 진행했다”면서 “KT 그룹 핵심가치인 ‘Single KT’를 높이고 그룹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화합의 모멘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와 KT 노동조합은 UCC 베트남 글로벌 봉사활동과 휴대폰 재활용 프로젝트인 리본을 비롯하여 이번 KT 그룹 노사공동 한마음 축제까지 상생 화합의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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