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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김여진 합성사진 국정원 직원 구속, 네티즌…“관련자 전원 구속해야 한다”

입력 2017-09-23 02:16

김여진
(사진=김여진 트위터)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의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는 국가정보원이 검찰에 구속됐다.

 

이명박 정부 시절 ‘블랙리스트’에 오른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해 합성 나체사진을 만든 것.

 

지난 22일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과 국정원법상 정치관여 혐의로 국정원 직원 유모씨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유씨에 대해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라****) 이렇게 해야 사회가 위로부터 맑아져서 아래로 흐르지요” “(sin*****) 관련자 전원 구속해야 한다.” “(Seo****) 볼 때마다 불쾌하고 깜짝 놀래. 당사자분들은 더 하시겠지” “(nbqw****)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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