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핵실험감시기구 “北지진, 6차 핵실험 여파”

입력 2017-09-24 14:15
신문게재 2017-09-24 17면

북한 핵실험장 근처에서 발생한 지진이 직접적 폭발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최근 핵실험에 따른 지질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의 라시나 제르보 사무총장이 24일 트위터에서 진단했다.

제르보 총장은 “인위적인 지진은 아니다”라면서도 “사람이 만든 주요 폭발(북한의 6차 핵실험)에 기인한 지질학적 압력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북 길주군 풍계리와 근접한 곳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