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스캐너 워크포스 DS-530(왼쪽), 워크포스 DS-770(가운데), 퍼펙션 V39(오른쪽). (한국엡손 제공) |
IT 시장 분석 기관인 IDC의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에서 엡손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가 증가한 34%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1위를 달성했다. 한국엡손 측은 “이는 워크포스(workforce) DS-530과 워크포스 DS-770의 가격 경쟁력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평판 스캐너의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9%를 기록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 스캐너는 사무용 제품부터 전문가용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개인 사용자와 기업과 공공기관을 포함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린 기자 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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