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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0세 시대] 文정부, 세대간 일자리 갈등 줄일 '시니어멘토단' 띄운다

입력 2017-10-01 20:01   수정 2017-10-01 20:22

부모와 자녀 세대간의 일자리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완화시킬 정책이 마련됐다. 최우선 국정과제로 일자리를 꼽았던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일자리 추경안 시정연설을 통해 “청년실업은 고용절벽이라는 말이 사용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며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인 에코붐 세대 취업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청년실업은 국가재난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고, 우리는 한 세대 청년들의 인생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고 강조할 만큼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청년 창업을 유도하고 다가오는 100세 시대에 장년층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 창업자에게 경험을 전수할 수 있는 ‘시니어 멘토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1일 국민정책제안 창구인 ‘광화문1번가’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경력 퇴직인력 기술창업자 육성과 지역산업 특화형 ‘시니어 특화창업센터’를 올해까지 25개 운영해 장년 인재 서포터즈 활성화로 시니어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세대간 갈등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정책은 광화문1번가로 제안된 내용 중 채택된 내용으로 인구 고령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된 가운데 이들 중 상당수는 30~40년에 걸쳐 쌓은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고급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제안됐다.

청년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되, 시니어 멘토단의 경험과 경륜을 통한 조언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실패의 확률을 줄여, 세대간 일자리 갈등을 완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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