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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민지 부부, 두 아이 부모된다…"결혼 3년만에 둘째 임신"

입력 2017-10-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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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재단 페이스북 캡처)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모친인 동양화가 오명희 교수는 10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딸 김민지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성별과 구체적인 출산 날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인터뷰에서 오 교수는 사위 박지성을 언급하며 “집안일도 잘 거 들고 기저귀도 잘 간다”며 “큰 손녀는 제 아빠를 빼닮았는데 둘째는 눈이 예쁜 우리 딸을 닮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둘째 소식은 지난 2015년 11월 첫째 딸 연우를 얻은 지 2년 만이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런던에서 거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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