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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예년보다 화려한 개막식, 축제는 시작됐다

배우 장동건, 윤아 진행으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배우 김래원, 문소리 등 레드카펫 밟아
부산국제영화제 자율성 흔든 서병수 시장도 참석해 눈길

입력 2017-10-12 19:59   수정 2017-10-12 20:00

'영화의 바다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YONHAP NO-4665>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 (연합)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사회는 배우 장동건과 소녀시대 윤아였다. 윤아는 김하늘의 임신으로 갑자기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음에도 능숙하게 장동건과 호흡을 맞췄다.

개막작 소개가 끝나고 마지막 인사에서 윤아는 “모든 무대는 떨림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온 감독과 배우들이 오는 자리다. 그들 앞에 서서 긴장됐지만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도 “부산을 자주 방문하지만 올해는 이렇게 사회를 봐서 영광이었다”고 인사했다.

지난 5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지석 프로그래머를 기리는 무대도 마련됐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 속에 김 프로그래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한장씩 흘렀고 그 순간만큼은 모두가 그를 추모했다. 장동건은 고인에 대해 “22년 동안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성장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 영화제의 화려한 볼거리 레드카펫, 화제의 인물은 의외의 패션 서신애와 의외의 인물 서병수 시장

서신애, 파격적인 드레스<YONHAP NO-4811>
배우 서신애. (연합)

영화제 레드카펫에는 다양한 배우와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2일 개봉한 영화 ‘희생부활자’의 배우 김래원, 김해숙이 나란히 입장했고 그 외에도 안성기, 안재홍, 문소리, 이정진 등이 레드카펫 위로 등장했다.

훌쩍 커버린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도 부산 영화 팬들을 만났다



의상으로 주목받은 이는 아역 배우 출신 서신애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서신애는 살색 착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지난 2014년 ‘다이빙벨’ 상영 금지로 영화제 자율성을 훼손시켰던 서병수 부산시장도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11일에는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에도 참석해 강수연 집행위원장, 김동호 이사장, 김은숙 부산중구청장과 함께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날 서 시장의 등장에 객석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서 시장은 태연히 강 집행위원장과 김 이사장과 악수를 하고 준비된 자리에 착석했다.

22회째를 맞은 영화제엔 75개국에서 298편 작품이 초청됐다. 해당 작품은 부산 영화의전당 등 주변 5개 극장 32개 스크린을 통해 일반 관객을 만난다. 영화제는 21일까지 열린다.

부산=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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