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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제이슨 데이 "1년만에 다시 온 한국 기대돼요"...국내 첫 PGA대회 CJ컵 출전위해 입국

입력 2017-10-16 18:28

제이슨 데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 나인브릿지 출전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돌하르방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JNA)
세계남자골프랭킹 9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2017-2018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 나인브릿지(총 상금 925만 달러) 출전을 위해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데이는 2015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며 마감했다.

데이는 지난 2016년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대표로 출전해 처음으로 국내 골프 팬들과 처음으로 코스에서 만났고, 이번 대회 출전이 두 번째 방한이다.

데이는 이날 공항에서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당시 한국 팬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제주도는 처음이지만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컵 @ 나인브리지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파 72)에서 열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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