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 나인브릿지 출전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돌하르방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JNA) |
데이는 2015 시즌 PGA 투어에서 5승을 올리며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지난 시즌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하며 마감했다.
데이는 지난 2016년 인천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대표로 출전해 처음으로 국내 골프 팬들과 처음으로 코스에서 만났고, 이번 대회 출전이 두 번째 방한이다.
데이는 이날 공항에서 “지난해 프레지던츠컵 당시 한국 팬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제주도는 처음이지만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컵 @ 나인브리지는 오는 1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클럽 나인브릿지(파 72)에서 열린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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