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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19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7-10-17 09:53
신문게재 2017-10-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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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주거, 업무, 상업시설을 함께 갖춘 원스톱라이프 단지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3개동, 총 296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185가구, 111실이며 이 중 아파트 144가구와 오피스텔 76실이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ㆍ2ㆍ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여의도,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들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여건도 뛰어나고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이 갖춘 상품성도 뛰어나다.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 LED조명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지상 1층에는 공공의 휴식이 가능한 열린 휴게공간과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해 고품격 쉼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북카페, 경로당, 코인세탁실이 들어서고, 3층 옥상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테마정원을 배치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각 동 출입구에는 RF 카드로 인증이 가능한 공동현관 무인경비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전세대 거실에는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동체감지기가 설치됐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청약 문의가 크게 늘고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당해 1순위, 26일 기타 1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청약을 실시하고 28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30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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