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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속초자이' 11월 분양…지역 첫 ‘자이’ 아파트

입력 2017-10-18 10:37
신문게재 2017-10-19 18면

속초자이 투시도
속초자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속초자이’를 다음달 분양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속초시 조양동 663-1 일대에 들어서는 속초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 등이다.

조양동은 속초의 ‘강남’으로 비유될 정도로 입지여건이 뛰어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우선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속초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난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가 뚫려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속초항은 지난 9월 국제 크루즈 터미널이 준공됐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계획)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 정보스포츠센터(시립도서관), 이마트,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하며, 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자리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대초, 청봉초, 설악고교와 학원 등 교육여건이 잘 갖춰진 것도 강점이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및 퍼팅룸,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북카페(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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