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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공연 19일 개최

중외학술복지재단 후원 … ‘똑바로 보고 싶어요’ 등 11곡 노래

입력 2017-10-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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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정기공연 안내 포스터

중외학술복지재단이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정기공연이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결성된 국내 최초의 중증장애인 합창단으로 매년 30회 이상의 공연을 하고 있다. 노래 한 곡을 익히는 데 한 달 이상 걸리지만 꾸준한 반복연습으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한 단원들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손종범 선생의 지휘 아래 지난 1년간 연습한 ‘똑바로 보고 싶어요’, ‘마법의 성’ 등 총 11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혁건 씨가 특별 출연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으로 2003년에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과 사랑의 후원 결연을 맺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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