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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클럽, “증시 랠리 수출주가 한몫…개인 투자자들은 한숨”

입력 2017-10-19 10:19

 

[즉시송출]171019_브릿지경제_골든클럽_이미지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피가연말엔 2600선에 도달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도 내놓고 있다. 기업들의호실적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반도체를 비롯한 한국의 주요 수출 효자 품목들이 대외시장에서 선전하면서지난 9월 한국 수출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국내 기업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전망치는 총 50581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47.7%증가한 규모다. 지난 2분기(501560억원)에 이어다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골든클럽 전략기획팀 팀장은 수출 증가에 기반한 실적 개선이 코스피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대형주, 특히삼성전자 등 IT주에 해당되는 이야기다. 중소형주 및 코스닥시장은 대형주 대비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양극화 현상은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큰 것으로 보인다.” 전망했다.

 

이런 증시 양극화에 가장 피해를 입는 투자자는 개인이다. 개인투자자는상대적으로 자금력이 크지 않아 보통 중소형주나 코스닥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은지금이라도 IT주에 투자를 감행해야 할지 혹은 소외주를 들고 있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일부에서는 코스피 상승이 둔화되거나 IT주가 점차 상승 여력을 잃을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골든클럽 연구팀은 단기, 중장기접근이 가능한 섹터 투자전략을 기반하여 실적 개선이 뚜렷한 기업, 성장 스토리가 명확한 기업만을 엄선해제작 중인 자료가 90%정도 완성됐다. 이를 통해 오랜기간지속된 손실로 한숨 뿐인 개인투자자들에게 원금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골든클럽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통해 시황, 증시 핫이슈, 실시간 관심종목, 테마발굴등 개인투자자들에게 꼭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2주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유원석 기자 mapzzz@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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