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밀크카라멜’ 2종 리뉴얼 출시.(사진=오리온) |
‘오리온 밀크카라멜 오리지널’은 1A등급 생우유 함량을 기존 대비 2배 가량 늘려 고소한 맛을 강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한층 높였다. 풍부한 생우유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조화를 이뤄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함으로 소비자 조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리온 밀크카라멜 콜드브루라떼맛’은 콜드브루의 부드러운 커피 풍미와 고소한 우유의 조화가 일품이다. 최근 음료업계에서 큰 인기를 모은 콜드브루 커피를 그대로 넣어 커피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 콜드브루 커피는 원두를 찬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맛은 덜하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일품으로, 카라멜에 접목시킨 건 오리온이 처음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조 밀크카라멜이라는 정통성을 살리는 동시에 콜드브루를 더한 트렌디한 콘셉트로 전 연령대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은 품질 수준과 친근한 디자인으로 오리온 카라멜의 전성기를 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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