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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19일 개장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 선정

입력 2017-10-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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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19일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의 물류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이케아 고양점 앞에서 CJ대한통운 차량들이 배송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물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19일 신규 개점한 이케아 고양점 상품의 전국 배송, 조립, 설치를 맡는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케아 고양점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교육을 마쳤으며, 가구 등 홈퍼니싱 제품 배송, 조립 및 설치를 위한 장비를 갖춘 전담차량도 배치했다.

또한 그간 축적한 이케아 제품 관련 물류 및 조립, 설치 노하우와 국내 1위 택배 사업 및 물류센터 운영 역량을 통해 최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월 1만여 건 이상의 이케아 제품 배송, 설치, 조립 등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4년 이케아 광명점 오픈 시 물류 파트너로서 전문화된 전담 인력과 장비를 통해 이케아 상품의 배송, 조립, 설치를 맡아온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인 이케아의 물류 수행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구축에 일조하는 한편,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케아는 1943년 창립된 세계적 홈퍼니싱 그룹으로 전 세계 29개국에서 35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지난 2014년 광명점을 시작으로 진출했다.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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