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21일 교통상황, 전국 단풍관광객으로 '북적'

입력 2017-10-21 13:55

단풍이 그린 풍경화
절정기에 접어든 설악산 단풍이 등산객들을 유혹하는 20일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주전골 계곡의 오색 단풍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연합)

 

토요일인 21일 전국 고속도로가 단풍 나들이객으로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교통량을 480만대로 예상,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의 정체는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시작해 정오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시에서 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로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4분 △울산 4시간 52분 △강릉 2시간 55분 △대전 2시간 9분 △광주 3시간 33분 △목포 4시간 15분 △대구 4시간 10분 등이다.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28분 △강릉 2시간 28분 △대전 1시간 43분 △광주 3시간 4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22분 등이다.

현재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목천나들목 13.4㎞ △목천나들목~천안분기점 3.8㎞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 △달내래고개~양재나들목 3.5㎞ △판교분기점~달래내고개 5.3㎞이며 부산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6㎞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등도 거북이 걸음이 이어진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