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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컬투쇼가 마지막 방송이 될 수도…무슨 이유?

입력 2017-10-23 22:25

에픽하이
사진= 컬투쇼 공식 인스타그램

 

에픽하이가 방송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룹 에픽하이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픽하이 타블로는 정규 9집이 발매되기 전 출연한 이유에 대해 "방송 활동을 거의 안 할 예정이다. 우리는 음악만 할 것이다. 음악을 콘서트에서만 보여주고 방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컬투쇼'가 첫방이나 마지막 방송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멤버 미쓰라진은 "사실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른다. 마지막 방송이라고 점 찍진 않겠다" 라며 애써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블로는 이번에 공개한 정규 9집에 대해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은 두 곡인데, '연애소설'이라는 곡에는 아이유 씨가, '빈차'라는 곡에는 오혁 씨가 피처링을 했다"라며 "우리 콘서트때 게스트들이 우리보다 훨씬 더 유명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11월 3일 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홀에서 단독콘서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승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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