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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드보복 악재 딛고 소비 회복세...3분기 소매판매 4.5% 증가

입력 2017-11-09 13:30   수정 2017-11-09 16:00
신문게재 2017-11-10 10면

사드 보복이후 급감했던 제주도의 소비가 내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시도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9월 제주도의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4.5%(잠정치, 이하 동일) 증가했다. 제주도 소매판매는 올해 2분에는 전년 동기보다 3.3% 감소해 2010년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제주도의 3분기 서비스업생산도 작년 동기대비 3.6% 증가해 올해 2분기 실적(1.3% 증가)을 웃돌았다.‘



통계청은 제주도의 소비판매와 서비스생산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한때 위축됐다가 내국인 여행객이 증가하고 일본 등 중국 외 국가 관광객이 빈자리를 채우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국 시도별 소매판매는 서울(4.6%), 제주(4.5%), 충남(4.5%) 등의 증가율이 높은 반면 울산(0.0%)과 경남(0.1%)은 지역 기반 산업인 조선업 부진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사실상 정체 상태였다.



서비스업생산은 조사 대상인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작년 3분기보다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부동산·임대,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호조를 보인 충남(4.9%), 경기(4.5%), 서울(4.1%)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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