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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LCC 최초 챗봇서비스 도입

입력 2017-11-14 11:24
신문게재 2017-11-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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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챗봇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로 고객과 대화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 ‘제이드(Jaid)’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챗봇은 온라인 상의 대화를 뜻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을 통해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진에어의 제이드는 △고객과의 일상적인 대화 기능인 딜라이트 메시지 △진에어 항공편 스케줄 및 출도착 조회 △항공권 예약 조회 △수하물 기준 나비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 관련 안내 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고객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한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제이드 도입으로 휴일이나 심야시간에도 상담이 가능해 고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챗봇, 위치기반서비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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