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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특급살인’, 역사 속 오리엔트 특급열차 완벽 재현

입력 2017-11-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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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 제공)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이 실제 역사 속 오리엔트 특급열차를 되살려냈다.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화가 주목을 받으며 원작 소설과 비교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팬들은 소설에 등장하는 오리엔트 특급 열차의 완벽 재현에 열광했다.  

앞서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실제 1988년부터 1977년까지 운행됐던 열차다. 당시 유럽 최초로 대륙을 횡단해 모든 이들의 ‘꿈의 열차’로 불리기도 했다. 

이에 배우 주디 덴치는 “기차세트가 실제로 움직이고 차창 밖으로 풍경이 지나갔다. 작품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들어줬다”며 완벽 재현된 열차 세트를 극찬했다. 

한편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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