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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 소재부품 유공 관련 산업포장 수상

입력 2017-12-04 08:30

카메라 모듈 전문 엠씨넥스는 민동욱 대표이사가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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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민동욱 대표이사 소재부품 유공 관련 산업포장 수상

2017년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산업통산자원부 주최로 2017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개최됐다.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은 한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성과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7년째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지난 28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소재부품-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자리가 있었다. 엠씨넥스는 휴대폰용 자동초점 카메라모듈의 개발과 기존 구조를 탈피한 초슬림 고품질 다기능 카메라모듈, 자동초점, 손떨림 등 17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2004년 창업 이후 카메라모듈과 관련된 수출로 16억불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낸 엠씨넥스는 한국 뿌리산업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엠씨넥스는 앞서 언급한 특허 외에도 3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영상솔루션 전문 회사이기도 하다. 엠씨넥스는 카메라 영상 관련 특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이러한 기술력이 바탕이 돼 2017년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및 자동차용 카메라모듈(ADAS제품 포함)로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와 관련된 우수한 인원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며 2018년에도 우수한 연구 인력의 추가적인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출증대와 고용창출을 통한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류동권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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