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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이 미래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직어워드'…내년에 더 확대 예정

새로운 분야·가치 함께 고민…청년 손으로 '新 직업 디자인'

입력 2017-12-07 07:00   수정 2017-12-07 09:52
신문게재 2017-1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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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직어워드’에사 학생들이 창직을 직접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쪽방 주거 관리사’, ‘세이프티 스토리텔러’, ‘청소년 음악캠프 기획자’….

이 같은 ‘창직’은 매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창직어워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다. 참여 학생들은 창직동아리를 조직하거나 전공자들끼리 모여 약 8개월간 많은 고민과 토론 및 멘토들의 조언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탄생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시간들은 학생들이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직업의 세계 및 가치, 전망, 사회적 문제 등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연복 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은 창직을 ‘코딩’에 비유한다. 이 국장은 “최적의 길을 찾아 가기 위해 의문을 갖고 생각하며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코딩이 IT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창직 역시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관련 교육과 멘토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창직의 활성화를 위해 그는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이 가장 중요하며 정부의 개입은 최소화 되어야 자유로운 창직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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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국장(사진 가운데)과 ‘2016 창직어워드’ 참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공단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창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국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창직 프로그램이 단기과정(200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내년에는 장기 과정(600시간 내외)도 개설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직 활동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창직어워드’는 8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대학생 20여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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