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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C 가요대제전, BTS·엑소·워너원 출연 확정...삼원생중계 없어

입력 2017-12-05 10:12   수정 2017-12-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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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엑소 (사진제공=MBC)

 

MBC가 2017년 12월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MBC는 12월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7가요대제전’의 막을 올린다. 매년 12월 31일마다 개최됐던 가요대제전은 올해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한 73일간의 파업으로 개최여부가 불분명했지만 얼마 전 파업 종료 뒤 개최를 확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더 팬’이라는 부제로 방송되는 ‘가요대제전’은 올해 MBC 정상화를 위해 지지해준 시청자들과 그동안 K팝이 성장할 수 있게 지켜본 팬들을 위한 헌정 공연으로 꾸민다. MBC는 타사보다 뒤늦게 준비했지만 내실있는 공연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가요계에 따르면 월드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한국 K팝의 자존심 엑소와 2017 최고의 루키 워너원이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31일 ‘가요대제전’ 방송을 마친 뒤 몇 시간 후 미국 ABC 신년 특집 방송 ‘딕 클락스 뉴 이어즈 로킹 이브 2018’에 출연하며 2017년의 마지막과 2018년의 시작을 전세계에 널리 알린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주목받은 워너원도 지상파 MBC의 ‘가요대제전’에 출연하며 방송사 간 보이지 않았던 벽을 깬다.



한편 MBC는 매년 진행해온 삼원생중계를 올해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MBC는 2006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와 가요대제전의 이원생중계를 진행했다. 구제역 파동으로 무대 설치 허가가 나지 않았던 2010년에는 부득이하게 이원생중계를 포기했고 2013년에도 한차례 이원생중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본사가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전한 2014년에는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와 마포구 상암동 신사옥에서 이원생중계를 진행했고 2015년부터는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상암동 사옥-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016년에는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상암동 사옥-영동대로 세곳에서 삼원으로 공연을 생중계했다.

올해에는 보다 효율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을 위해 삼원 생중계를 중단하고 본 공연에서 수준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73일간의 파업 여파로 행여 준비가 미흡해질 수 있다는 지적을 방지하고자 본무대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다만 매년 중계해온 자정의 타종행사는 생중계할 계획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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