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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X박찬경 '형제감독' 남북관계 다룬 단편영화 찍는다

입력 2017-12-07 07:42   수정 2017-12-07 07:44

영화 파란만장
영화 ;파란만장‘ 현장에서의 박찬욱,박찬경 형제.(사진제공=화인컷)

 

‘형제 감독’ 박찬욱·박찬경 감독이 또다시 공동 연출에 나선다. 두 사람이 손잡고 영화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립미술관(세마,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에서 선보인 ‘고진감래’ 이후 약 3년 만이다. 올해 5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콜렉션 전시 ‘하이라이트’에서 3D 신작 ‘격세지감’을 선보인 바 있다.

그들이 연출을 맡은 단편영화 ‘파킹 찬스’는 남북 관계 이야기를 다뤘으며 오태경과 이민지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 제목은 형제의 공동 연출 브랜드 ‘PARKing CHANce’(파킹찬스)에서 따왔다. ‘공동경비구역 JSA’,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를 연출한 박찬욱 감독은 미디어 아티스트인 동생 박찬경 감독과 영화를 통해 형제애를 넘어선 예술적 교감을 이어왔다. 그간 ‘파란만장’, ‘V’, ‘오달슬로우’ 뮤직비디오, ‘고진감래’ 등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파란만장’은 100% 아이폰으로 촬영된 작품으로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박찬경 감독은 최근 열린 한 전시회에서 북한 소년병을 소재로 한 수려한 영상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2018년 BBC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의 촬영을 앞두고 이번 단편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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