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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상생 통해 수익 돌파구 찾는다

신한·KB국민 신규 결제시장 개발·진출
BC·삼성 빅데이터 활용한 서비스 제공

입력 2017-12-07 17:01   수정 2017-12-07 17:01
신문게재 2017-12-08 6면

국내 카드시장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카드사들이 스타트업과 손잡고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서는 모습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사업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정책으로 인해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되면서 기존에 해오던 수수료 장사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최근 커넥티드카 커머스 솔루션 개발기업 오윈과 손잡고 커넥티드카 결제 시장에 진출했다. 커넥티드카 커머스는 디지털 아이디가 부여된 차량에서 온라인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 서비스다. 정확한 차량 위치 정보를 통해 소비자가 차에서 지갑을 꺼내지 않고 편리하게 주유·주차·테이크아웃·드라이브스루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9월 핀테크업체인 오케이포, 더페이, 스타씨엔씨와 협약을 맺고 테이블페이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계산대에 가지 않고도 테이블에 앉아서 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결제는 KB금융지주 모바일 플랫폼인 리브메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BC카드는 스타트업과의 연계 등 데이터 허브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 라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BC카드가 제공 중인 ‘신규 상권분석 서비스’는 기존의 상권분석 보고서 내에 사용됐던 데이터 인사이트, 그래프 및 챠트 삽입 등의 작업을 인력으로 수행했던 것과는 달리 로봇기술과 AI를 활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중소상인들을 대상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회계 및 세무대행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내년에도 카드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예견된 만큼 최근 카드사들은 마케팅 비용 절감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모델 개발에 적극 집중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정다혜 기자 appl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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