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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포토] 도로교통공단‘노동문화상 노사협력 부문 대상’수상 영예

입력 2017-12-11 13:46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정순도)이 지난 8일 서울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열린 제7회 노동문화상 시상식에서 복수노조의 통합을 기반으로 상호 존중의 노사협력 모델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협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로
노문화상 시상식 장면
8일 고려대에서 열린 제7회 노동문화상 시상식에서 도로교통공단 이봉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오른쪽에서 2번째), 강동수 경영본부장(오른쪽에서1번째)이 상을 받은 후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통공단은 2011년 운전면허사업 관리단과의 기관 통합에 따라 복수노조 사업장이었지만,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2014년 양대 노조의 합의에 따라 단일노조로 통합했다. 그 후 발전된 노사간 협력문화는 경영성과로 이어져 2016년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이봉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과 강동수 경영본부장은 “노사관계는 평행선을 마주보고 달려야 하는 동반자”라며,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대외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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