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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모든 대출상품 심사에 인공지능 기술 도입

입력 2018-01-04 10:42

OK저축은행, 모든 대출상품 심사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3일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인공지능(AI)평가 모형 시스템 오픈 행사에서 정길호 대표(앞줄 왼쪽 네번째)를 비롯한 OK저축은행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이 모든 대출상품 심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기술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머신러닝 모형과 전략으로, OK저축은행은 1년 전부터 인공지능(AI)팀을 구성해 해당 기술을 개발해왔다.

OK저축은행이 도입한 심사모형은 동일한 승인율을 유지하면서도 연체율을 낮춰 고객들에게 더 좋은 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개발에 참여한 AI전산개발 업체인 ‘페니로이스’ 최승호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OK저축은행 AI모형은 100여개의 많은 변수를 활용하여 평가하는 변별력이 매우 높은 모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승일 OK저축은행 심사기획실장은 “성공적인 기술 도입으로 고객들에게 만족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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