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금융감독원장 표창 수상자인 최빛나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과장보. (사진제공=JT친애저축은행) |
이번 수상자는 지난 2013년 입사해 현재 가계대출 현황 보고 담당으로 근무 중인 최빛나 과장보다.
최 과장보는 금감원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통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 개선과 2017년 국정감사 진행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JT친애저축은행 측은 최 과장보가 1년간 육아휴직 후 복직한 뒤 표창을 수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고 설명했다.
최 과장보는 “육아휴직에 대한 유연한 사내 문화가 복직 후 업무 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가족 친화적 사내 문화를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성 육아휴직 등 다양한 법정 휴직제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준호 기자 MTG1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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