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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문 대통령의 "위로와 격려"...문화 정치 '눈길'

[트렌드 Talk]

입력 2018-01-12 07:00   수정 2018-01-11 14:58
신문게재 2018-01-12 11면

문 대통령에게 선물 받은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들
문 대통령에게 선물 받은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들.(연합)

 

문재인 대통령의 문화 정치 행보가 연일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7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6월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배우들과 함께 인사차 무대에 오른 문 대통령은 “영화를 보면서 울림이 컸던 대사가 ‘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였다. 민주화 투쟁 시기에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장 힘들게 했던 말인데 오늘 이 영화는 그에 대한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40억원의 제작비가 든 ‘1987’은 ‘대통령의 영화’라는 후광을 톡톡히 보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9일 하루 동안 17만 57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이후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들과 오찬 겸 간담회도 가졌다. 서유미 소설가, 신동옥 시인, 윤시중 연출가, 정유란 공연기획자, 김서령 문화예술기획대표, 배우 김규리, 음악감독 겸 가수 백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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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저는 블랙리스트 피해 입으신 분들을 만나면 늘 죄책감이 든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나아가서는 예술인들이 제대로 창작활동 할 수 있도록 사회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예술인들에게 존경과 위로를 담은 선물도 전했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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