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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루머에 명예훼손까지...뿔난 스타들

[별별 Talk]

입력 2018-01-12 07:00   수정 2018-01-11 15:00
신문게재 2018-01-12 11면

스타들이 뿔났다. 동료와 결혼 루머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볍게 얘기한 에피소드가 명예훼손 문제로 번졌다.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받지도 않은 거액의 투자금과 슈퍼카가 등장했다.

배우 공유와 정유미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결혼 루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결혼한다는 소문이 번졌다. 같은 소속사(매니지먼트 숲) 동료인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도가니’와 2017년 영화 ‘부산행’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더욱이 공유와 정유미가 각각 tvN ‘도깨비’와 ‘윤식당’으로 톱스타로 부상하면서 루머는 더욱 확산됐다. 이에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 시간 이후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배우들을 향한 악성댓글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을 둘러싼 연예계의 반응도 흥미롭다. 소속사 동료이자 공유와 한 CF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은 소속사 대표의 SNS에 “참 미칠 노릇이다”, “왜 나랑은 절대 (스캔들이) 안 나는 걸까? 그게 더 싫어”, “우린 맨날 꽁남매야?”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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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은 예기치 않은 ‘전어 태클’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동료배우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한 에피소드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면서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나쁜 예를 보였다. 사건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희진은 “이보영이 횟집에서 ‘전어 서비스’를 요구했지만 톱스타 이보영을 알아보지 못한 횟집주인이 거절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6개월이 지난 최근 일부 누리꾼들이 이보영이 유명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서비스를 요구했다며 그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이보영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보영과 친분이 있는 후배 배우가 출연해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려고 본의 아니게 사실과 다른 에피소드를 얘기했고 그 내용이 사실인 양 퍼져나갔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며 후배 배우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이보영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료 수집과 제보를 통해 악성 댓글들을 자료화해왔다”며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본의 아니게 방송 중 한 일화로 전한 부분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됐다. 더욱더 반성하고, 앞으로는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는 입장문을 냈다. 연예계에서는 예능을 다큐로 받은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댓글이 1차적인 문제지만 이를 시시콜콜 밝힌 이보영 측의 도를 넘은 반응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포즈 취하는 티아라<YONHAP NO-0832>
걸그룹 티아라 (사진=연합)

 

최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걸그룹 티아라도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티아라는 한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중국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王思聰)이 전 소속사에 거액을 후원하고 슈퍼카를 선물했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왕쓰총에게 사실여부를 물어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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