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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생애 첫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꾸밈없는 일상 공개"

입력 2018-01-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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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90년생 최수영’ 포스터. (딩고 제공)




아이돌에서 배우로 제2의 시작을 예고한 수영이 첫 단독 리얼리티를 진행한다.

모바일 음악채널 딩고는 수영의 평범한 일상을 낱낱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90년생 최수영’이 오는 12일 낮 12시,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90년생 최수영’은 수영이 데뷔 11년 만에 최초로 진행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소녀시대 수영’이 아닌 평범한 90년생 최수영의 꾸밈 없는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딩고 측은 “수영의 가족, 친구, 남자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보편적인 20대 여성의 솔직하고 사실적인 일상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영의 자연스러운 매력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29살이 된 수영은 30대를 앞두고 있는 여성으로서의 고민과 생각들을 자신의 동갑 친구들뿐만 아니라 90년생 일반인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전할 예정이다.

‘90년생 최수영’은 오는 12일 낮 12시 1화 공개를 시작으로, 2화는 13일 낮 12시, 3화는 20일 낮 12시에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및 딩고스튜디오 유투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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