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강남세브란스병원, 노인 치매·우울증 관리서비스 공동개발 나서

추억을파는극장·에프앤아이와 업무협약 … 가상현실 임상 노하우 활용

입력 2018-01-11 18:01   수정 2018-01-11 18:20

기사이미지
정덕환 에프앤아이 대표(왼쪽부터), 김근수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주 추억을파는극장 대표가 11일 병원장 회의실에서 노인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1일 병원장 회의실에서 사회적 기업 ‘추억을파는극장’, 가상현실(VR) 전문기업 ‘에프앤아이’와 노인 정신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야기되는 치매, 노인우울증 등 노인질환에 대비하기 위해 추억을파는극장이 운영 중인 실버영화관 및 공연장 같은 시니어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니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가상현실을 임상치료에 적용해 온 노하우를 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데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억을파는극장 김은주 대표는 “춤과 노래를 즐기는 어르신은 치매 등 정신질환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낮다는 것을 이번 기회로 증명할 것”이라며 “최고의 의료진이 개발한 정신건강관리서비스가 소외된 어르신에게 도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덕환 에프앤아이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가상현실기술 기반의 시니어 전용 자가진단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더욱 정교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 등과 가상현실 기반 정신건강관리서비스를 공동 개발키로 하는 등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의료융합에 나서고 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