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日아베 "한국측 위안부 합의 새방침 절대 수용 못한다"

입력 2018-01-12 11:20   수정 2018-01-12 11:20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미에(三重) 현 이세(伊勢) 시에 있는 이세신궁을 참배한 뒤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북 대응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AP=연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한국측의 추가조치 요구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국가와 국가간 약속으로, (한국의 새 방침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한국측의 새 입장 발표 이후 자신의 견해를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베 총리는 “일본측은 성의를 갖고 한일합의를 이행해 왔다”며 “한국측에도 계속 이행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일간 12·28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잘못된 매듭은 풀어야 한다”면서 “일본이 진실을 인정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진심을 다해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 역시 지난 9일 “피해당사자인 할머니들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2015년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의 진정한 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 합의 당시 일본 정부가 출연한 화해·치유재단 기금 10억 엔과 관련해 일본정부와 협의해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