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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신학기 급증하는 학교폭력 예방

만수지구대 순경 김진섭

입력 2018-01-14 09:24   수정 2018-01-14 09:24

[독자투고] 만수지구대 순경 김진섭 사진
인천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 순경 김진섭<사진 남동경찰서 제공>
<독자투고>신학기 급증하는 학교폭력 예방

인천 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 순경 김진섭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학교폭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만큼 학교폭력의 집단화와 폭행, 협박, 금품갈취, SNS 및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등 사회의 통용될 수 없는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피해자들을 괴롭힌다.

그중에서도 매년 신학기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학교폭력의 급증은 학교폭력 예방이 가해자 및 피해자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필요성에 대해 한 번 더 느끼게 해준다.

지난해 3∼4월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을 통해 하루 평균 248건씩 상담 및 사건이 접수 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같은해 1∼2월 일 평균 신고건수 100건인 것에 비교해 148% 급증한 수치다.



현재 학교폭력 예방을 대처하기 위해 우리 경찰에서는 학교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배치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는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열려 가해학생을 처벌하는 등 다양한 대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조사결과 학교 폭력 피해 후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교 측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1위) 일이 커질 것 같아서, (2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등 노력에 비해 학생들이 도움 요청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등 허탈한 수치이다.

현재 경찰관 및 학교 측에서도 학교폭력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피해 학생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고, 즉시적인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와 피해 요청 방법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폭력 상담 및 신고센터는 117전화상담, 1388청소년 긴급전화, 온라인 상담센터로는 위센터(www.wee.go.kr),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kr) 등이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도 있어 상담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곧 이어 신학기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기관을 홍보할 수 있는 신학기 학교 폭력 집중 홍보기간을 만드는 등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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