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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4대 협회장 최종 후보자 선정…권용원·손복조·황성호 3파전

입력 2018-01-12 18:21   수정 2018-01-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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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4대 회장 후보자로 권용원, 손복조, 황성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지원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4대 회장 후보자로 권용원, 손복조, 황성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다음달 3일 임기가 만료되는 황영기 회장의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 12월 이사회에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2주간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확정했다.



최종 후보에는 권용원 현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트투자증권 회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등이 선정됐다.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은 후추위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권 사장은 기술고시에 합격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간 공직 생활을 경험한 특이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키움증권으로 자리를 옮겨 9년 동안 증권사를 이끈 대표적인 장수 최고경영자(CEO)이다.

권 사장은 “금융투자 산업의 경쟁력 증대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해결하고, 비전 제시와 미래 혁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복조 회장은 1984년에 옛 대우증권에 입사해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대우증권 사장을 역임했다. 2008년 토러스투자증권을 설립해 현재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혁신 상품개발과 공격적 영업활동을 위해 법령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업무 추진의 조정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황성호 전 사장은 씨티은행 출신으로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우리투자증권 사장 등을 거쳤다. 3년 전에도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차기 협회장은 오는 25일 임시총회에서 241개 정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회원사들은 증권사 56개사, 자산운용사 169개사, 선물사 5개사, 부동산신탁사 11개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4대 금융투자협회장의 임기는 2018년 2월 4일부터 2021년 2월 3일까지 3년이다.

하종민 기자 aidenh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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