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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맨시티, ‘안필드 무패’와 ‘시즌 무패’의 격돌

입력 2018-0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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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홈에서 맨시티를 상대한다(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키워드는 무패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오는 15일 오전 1(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 나선다.

 

22라운드 기준으로 프리미어리그 순위 4위와 1위의 맞대결이다. 승점차는 무려 18. 액면가의 전력만으로는 맨시티의 일방적인 우세지만 리버풀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리버풀, 안방에선 맨시티도 무섭지 않다

 

리버풀은 최근 필리피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으로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물론 예견된 이적 수준이었으나 에이스 쿠티뉴의 이탈은 리버풀 공격력에 있어 큰 마이너스임에 틀림없다.

 

쿠티뉴 이적 후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가 가장 부담스러운 맨시티전이다. 리버풀은 전반기 맞대결에서 0-5로 처참하게 무너진 바 있다.

 

하지만 리버풀은 올 시즌 EPL 20개 팀 가운데 맨시티(무패) 다음으로 패배가 적은 팀이다. 맨시티, 토트넘에 패한 것이 전부다.

 

리버풀의 마지막 리그 패배는 지난해 1023일 토트넘전이다. 이후 공식 대회 17경기에서 125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리버풀은 안필드에서 맨시티만 만나면 이른바 극강의 포스를 뿜어냈다. 지난 20035월 이후 14경기에서 104무를 기록했다.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어진다면 적어도 이번 맨시티전에서 최소한 패하지 않는 경기를 할 수 있다.

 

리버풀은 쿠티뉴가 이탈했지만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버질 반 다이크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FA64강전에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반 다이크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아직 리버풀 수비 전술에 완벽히 녹아들지 못했지만 이는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다.

 

무패 맨시티, 리버풀마저 집어삼킬까

 

올 시즌 맨시티가 보여주고 있는 축구는 차원이 다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법은 맨시티를 완전히 탈바꿈했다.

 

모든 팀들이 맨시티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지난 22경기에서 패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단 두 번의 무승부만 허용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무패 우승도 결코 꿈이 아니다. EPL의 빅6로 평가받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아스날, 리버풀이 모두 맨시티에게 무릎을 꿇었다.

 

공격력은 단연 EPL 최강이다. 22경기 동안 64득점이다. 경기당 평균 3골에 육박한다. 공격 못지않게 실점 또한 13실점으로 가장 낮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지만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EPL 최고의 공격수가 대기 중이다. 케빈 데 브라이너의 경기력은 정점에 올라 있고, 르로이 사네와 라힘 스털링 등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맨시티는 전반기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도 5골차의 대승을 거뒀다. 수비력이 약한 리버풀이야말로 맨시티에 먹잇감으로 전락할 수 있다.

 

김민준 기자 sport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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