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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300 편입 예상종목은?…셀트리온 등 건강관리株 주목

거래소, 2월 5일부터 KRX300 발표…코스피 232종목 및 코스닥 68종목
셀트리온 3총사 및 신라젠·메디톡스 등 편입 추정…컴투스·서울반도체 등도 관심

입력 2018-01-14 17:14   수정 2018-01-14 17:44
신문게재 2018-01-15 8면

20171025 은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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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신라젠 등 건강관리 관련주가 KRX3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코스닥시장을 활성화하고자 KRX300지수를 만든 만큼 코스닥시장에서 비중이 큰 건강관리 업종이 주로 편입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총사가 KRX300지수에 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KRX300지수 편입 기대감에 이들 종목 가격은 지난 12일 급등했다. 셀트리온제약이 가격제한폭(29.9%)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쳤고, 셀트리온(11.24%)과 셀트리온헬스케어(15.16%)도 10% 넘게 치솟았다.



신라젠과 메디톡스, 휴젤, 바이로메드, 코미팜 등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주도 KRX300지수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연기금 등의 기존 투자 기준(Bench mark)인 코스피200지수와 비교할 때 KRX300지수의 건강관리 업종 비중이 크다고 분석된다. 제약·바이오(Bio) 종목이 이끄는 코스닥시장 비중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효진 SK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시장 건강관리 업종 시총 비중이 30%를 웃돈다”며 “새 지수에서 건강관리 비중이 커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관리 다음으로 코스닥시장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정보기술(IT) 업종에서도 컴투스, 서울반도체, 포스코ICT, 인터플렉스 등이 KRX300지수에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종목은 수급적인 면에서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계는 KRX300지수가 시총 상위 종목 수급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RX300지수의 수급 영향력과 전술 유용성이 대단할 것”이라며 “KRX300지수를 향해 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투자 전략 역시 KRX300지수 편입 종목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KRX300지수는 코스피 232종목과 코스닥 68종목으로 꾸려졌다. 구성 종목은 규모와 유동성이 일정 수준을 넘는 종목 가운데 재무 등을 따져 에너지·건강관리·유틸리티 등 9개 산업별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5일부터 KRX300지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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